쿠팡 물류센터 야간 근무 경험기
불경기로 인해 본업의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투잡으로 선택했던 집 근처 쿠팡 물류센터에서의 야간 근무 경험담
The Coffee Time : 매일 아침 커피를 직접 내리는 이유
매일 아침 핸드드립으로 두 잔의 커피를 내리는 이유와 일상의 루틴이 지속 가능한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관하여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오래 입는 옷을 과연 좋아할까?
파타고니아 코리아의 공식 수선 서비스의 불만족스러운 경험을 토대로 '오래 입는 옷'에 대한 캠페인의 진정성을 비판하는 글
임신과 출산 : 둘째 아이 탄생에 즈음하여
새로 태어난 둘째 아이를 통해 느낀 임신과 출산에 관한 생각과 아마도 마지막이 될 경험에 대한 기록
난 이제 여름과 화해했다
유난히 더위를 잘 타는 탓에 늘 혹독하기만 했던 여름이라는 계절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한 단상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반려견, 엠제이
힘겨운 시기에 입양해 동고동락한 반려견 엠제이. 그동안 함께 했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기록하는 못난 주인의 회고록
2025년, 마당에 찾아온 봄
어느덧 마당에 찾아온 봄, 태동하는 생명의 기운에 맞춰 할 일이 생긴 시골 가족의 새봄맞이 기록
나의 자동차 이야기#2 : 랭글러를 떠나 보내며
우리 가족의 패밀리카로 많은 시간을 함께 했지만 여러 가지 현실적인 이유로 결국엔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나의 드림카 지프 랭글러에게 보내는 마지막 헌사
나의 자동차 이야기#1 : 10년 넘은 랭글러를 타는 이유
젊은 날 카푸어의 삶으로 인해 자동차에 학을 떼었던 내가 장인어른에게 물려 받은 10년 넘은 지프 랭글러를 타게 되면서 다시 바뀌게 된 이야기
적을수록 좋다. 미니멀 라이프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리는 것이 행복이라고 강요받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오히려 덜어냄으로써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역설적 담론에 대하여
난 성시경이 싫다
딱히 싫어할 이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부터 나만의 애증의 가수로 자리 잡은 성시경에 대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지 말 것
바쁜 현대인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속도'와 '효율'에 매몰되어 놓치고 있던 공백의 시간에 대하여